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평화통일염원 음악회
오렌지샌디에고 평통(회장 김진모)은 3차 남북 정산회담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5개안 합의사항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통일염원 음악회’를 지난 12일 ‘제 34회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의 일환으로 부에나팍 소재 한인 샤핑몰 더 소스몰에서 개최했다.
OCSD평통이 주최하고 문화예술분과(부회장 김경자, 분과위원장 전㈜광옥)의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리랑 여성합창단(단장 김경자), 샬롬 여성합창단(단장 이영희), 예그리나 여성합창단(단장 문기숙), 주광옥 합창단(단장 노엘렌)이 참여했다. 특히 이 날 아리랑 합창단의 지휘자 줄리김 소프라노, 샬롬 합창단의 지휘자 소프라노 지경 등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독창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마지막에는 4개의 합창단이 하나로 모여 김규삼 찬양목사의 지휘 아래 그리운 금강산, 아! 대한민국, 통일의 노래 등을 합창하였다.
또한 주광옥 합창단에서 수 백장의 평화통일 염원 티셔츠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자문위원, 지역 동포와 외국인들과 다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였다.
